해당 포스팅에서는 생동성 알바 후기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꽤 오랜기간이 지나긴 했지만 제가 직접 생동성 시험을 하면서 느낀 후기와 생동성 시험에서 탈락했던 이유, 급여는 얼마 받았는지, 부작용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생동성 시험 관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추천하는 꿀팁도 몇 가지 적어보았습니다. 이 글 하나만으로 생동성 시험 전반에 관해 궁금한 점을 전부 해소시켜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생동성 알바 후기 5가지 (탈락, 급여, 부작용)
제가 직접 생동성 알바를 하면서 느꼈던 점과 후기 5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신적, 신체적으로 편하다
- 하는 일에 비해 사례비가 많다
- 돈이 생각보다 늦게 들어온다
- 밥이 맛이 없다
- 진행 과정이 귀찮다
생동성 알바 급여를 포함한 실제 후기를 단계별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동성 알바 후기 5가지
생동성 시험의 장점과 단점을 위주로 후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1. 정신적, 신체적으로 편하다
생동성 시험은 일반적으로 병원의 임상/생동성시험 전문센터에서 진행됩니다. 하는 일은 병원 침대에 누워 있다가 약을 먹고 피를 몇 번 뽑기만 하면 끝나기 때문에, 그 외 시간에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몸이 힘든 일은 전혀 없으며, 딱히 하는 일 없이 침대에 누워 있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편한 것이 확실한 장점입니다.
2. 하는 일에 비해 사례비가 많다
생동성시험은 부작용이나 위험이 크게 없는 시험이지만, 기본적으로 개인의 건강을 담보로 하는 시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례비가 다른 일에 비해 많으며 한번에 목돈을 챙겨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는 일이 힘들지도 않은데 사례비는 높아 주로 학생 분들이 많이 하며 방학 때 잠깐 해서 용돈 벌기에 괜찮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 돈이 생각보다 늦게 들어온다
업체마다 다르긴 하지만 생동성 시험 마지막 일정을 종료하고 사례비가 들어오기까지 짧게는 7일 길게는 14일 이상 소요됩니다. 아주 긴 일정의 경우 분할로 나눠서 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중도 하차를 고려해 첫 지급때는 아주 적은 액수만 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례비 지급이 늦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밥이 맛이 없다
생동성 시험을 진행하는 기간 동안에는 도시락 밥을 먹습니다. 약을 먹고 진행하는 시험 특성 상 고기 반찬이나 기름진 음식을 먹지 못해 식단이 부실합니다. 기껏해야 2~3일만 참으면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지만, 실제로 밥이 너무 맛이 없어서 더 못 있겠다고 중도 자진 하차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5. 진행 과정이 귀찮다
생동성 시험을 진행 하기전에 필수적으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신체검사를 위해 시험 진행 몇 주 전부터 센터에 방문해야 하며, 시험 진행 기간은 기본적으로 2주가 넘기 때문에 여러 번 센터에 방문해야 합니다.
추가 채혈이 있는 약품의 경우 시험이 다 끝나고도 이른 아침과 저녁에 여러 번 방문해야 하기도 합니다. 약품을 잘못 고르면 총 열 번이 넘게 병원에 가야 할 수도 있으니 이 점은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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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알바 탈락 이유
생동성 시험에서 탈락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저체중과 과체중 (BMI 지수)
- 고혈압 및 저혈압
- 평소 약을 복용하는 경우
1. BMI 지수
생동성 시험에 지원하였다가 신체검사에서 조기 탈락하는 이유 중 가장 많은 사례는 “BMI 지수”입니다. BMI 지수가 18 ~ 30 사이의 수치가 나와야만 신체검사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약을 먹고 채혈을 진행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신체에 무리가 올 수 있어 저체중이나 과체중은 신체검사에서 조기 탈락하게 됩니다.
2. 고혈압 및 저혈압
BMI 지수와 마찬가지로 가장 먼저 체크하는 항목입니다. 신체검사에 가자마자 혈압계로 혈압을 체크하는데 고혈압이나 저혈압 증상이 있으면 조기에 탈락됩니다. 정상 혈압수치에서 미달되거나 지나치게 높을 경우 탈락할 수 있으니 신체검사 전날 음주나 늦은 취침 등 컨디션을 방해 할만한 행동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3. 평소 약을 복용하는 경우
평소에 기타 기저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생동성 시험에서 탈락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자주복용하는 약물 중 하나인 탈모약(피나스테리드)을 복용 중인 경우 시험에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그 외에도 신체검사 때 피를 뽑는데 혈액에서 약물 성분이 나온다면 탈락하실 수 있습니다.
피검사에서 탈락할 수 있으니 신체검사 전에는 감기약이나 타이레놀 같은 것도 드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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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알바 급여
생동성 알바 급여는 시험 약, 시험 일정마다 상이합니다. 생동성 시험은 평균적으로 2박3일/2주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간혹 기간이 훨씬 긴 4주 일정이나 7박8일, 13박14일 일정의 생동성 시험도 존재합니다.
이렇게 생동성 시험의 급여는 진행 기간과 어떤 약품인지에 따라 급여가 달라지며 평균적으로 100만원 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주 짧은 1박2일 일정 같은 경우엔 70~8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기도 하며 기간이 길수록 급여는 늘어납니다.
생동성 알바 부작용
생동성 알바 부작용은 급여와 마찬가지로 의약품 마다 증상이 다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생동성 시험 후 부작용 겪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일주일에 한 알 씩, 2주간 총 두 개의 알약을 먹는데 이것이 신체에 부작용을 남길 만큼 무리를 주는 행동은 아닙니다. 게다가 생동성 시험은 이미 시중에서 판매되는 약의 복제약을 시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먹는 약을 섭취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다만 그 의약품 자체가 먹은 직후에 복통이나 몸살 기운, 설사 등을 유발하는 약품이라면 시험 기간 내에 잠시나마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긴 하겠지만, 시험이 다 끝났는데도 부작용이 남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어떤 의약품으로 생동성 시험을 진행할 지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돈보다 신체 안전을 우선해서 의약품을 까다롭게 골라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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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시험 추천 약품
생동성 시험을 하실 생각이라면 저는 오메가3와 콜린 알포세레이트 이 두 가지를 추천합니다. 사실 다른 약품은 추천드리지 않으며 이 두 가지 약품은 확실히 추천해 드릴 만한 약품입니다. 저 역시 과거에 생동성 시험을 5~6번 정도 진행했었는데 전부 오메가3와 콜린 알포세레이트 이 두 가지 약물로만 진행하였습니다.
일단 가장 큰 장점은 두 가지 약물이 건강기능식품과 영양제라는 것입니다. 기타 약물과 다르게 부작용이 아예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신체검사에서 의사 선생님이 시험약에 대해 자세한 내용과 부작용 등을 설명해 주시는데 저 두 약물은 그것조차 안 합니다. 그냥 안전하니 걱정하지 말고 해도 된다고 합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실제로 제 경험담인데, 오메가3 생동성 시험에는 해당 시험을 진행하는 간호사 지인분들이 유독 많이 오십니다. 그만큼 안전하고 돈도 많이 주는 시험이니 간호사분들조차 주변인이나 가족에게 하라고 추천할 정도입니다.
유의하실 점은 이 두 가지 약품은 13박 1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장기간 입원하셔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이 없고 기간이 긴 만큼 급여가 아주 높아서 추천드리는 약품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생동성 시험 후기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생동성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건강입니다. 급여, 일정 등에 신경 쓰시기 보다 어떤 약물인지 부작용은 있는지 없는지와 같은 신체 건강에 중점을 두고 시험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기저 질환이 있거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 후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